'더 울버린' 홍보차 내한한 휴 잭맨은 14일 '한밤의 TV연예'와 깜짝 인터뷰를 진행했다. 휴 잭맨은 유쾌한 매너와 친절한 미소로 취재진은 물론 리포터로 깜짝 변신한 가수 지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나는 휴 잭맨의 반려견 달리를 위해 강아지 한복을 선물, 휴 잭맨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지금껏 받은 선물 중 최고"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촬영 당시 에피소드, 울버린 몸을 완성하기 위한 혹독한 식단 관리 등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