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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상미가 이상우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상우는 "충실하게 집중해서 한 것 뿐인데 잘한다고…"라며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나는 그게 배려라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당황하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할까봐"라고 말해 상대 배우를 배려하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남상미, 이상우, 장영남, 김지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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