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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힐링캠프' 출연 이후 고객 불만 3배 늘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16 08:17 | 최종수정 2013-07-16 08:18



백종원 대표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출연 후 고객 불만이 2~3배 늘었다고 털어놨다.

백종원은 1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100회 특집에 출연해 "힐링캠프 출연 이후 고객 불만이 3배 이상 늘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백종원은 "가게에 대한 기대가 커져서 그런 것 같다. 기대가 커지면서 실망도 큰 것 같더라. 가맹점 사장님들은 정말 좋아하는데 본사는 별 재미를 못 봤다"고 아쉬워했다.

또 "방송 이후 상담전화가 정말 많이 오는데, 가맹점 상담이 아니라 자영업자 애환을 털어놓는 전화들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00회 특집엔 김성령, 백 대표 외에 종교계 대표 법륜스님, 남자 배우 대표 고창석, 가수 대표 윤도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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