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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 티아가 17살? 성숙한 외모에 깜짝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7-16 00:18



그룹 쇼콜라의 한국계 미국인 멤버 티아의 성숙한 외모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15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가수 혜이니와 티아가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출연자를 소개한 뒤 MC 김태균은 "오늘 티아를 처음 봤다"고 얘기를 꺼내자 장동민과 유상무가 "17살이라더라"라고 거들어 출연진과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

옆에 데뷔한 지 1달된 혜이니는 나이를 묻는 질문에 "(전) 스물 두 살"이라며 "하지만 티아가 선배님이시다"라고 말을 보탰다.

그러자 장동민은 "나이가 다섯 살 더 많은데 미성년자한테 선배님 소리 하려니 배X이 아프지 않냐"라며 비속어를 사용하며 깐족댔다.

그러자 이영자가 "여긴 KBS다"라고 자제를 부탁했고, 장동민은 "죄송하다. 제가 워낙 케이블만 해 왔다"라고 맞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혜이니는 앳된 목소리로 가수 박정현의 모창을 멋지게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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