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콘서트를 앞둔 2PM 준호가 투어콘서트 매진 소식을 전했다.
준호의 솔로 콘서트는 티켓 판매에 앞서 대부분의 공연이 관객수의 2배수가 넘는 티켓 예약 신청이 들어오는 등 치열한 티켓 경쟁전도 벌어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케 하기도 했다.
9일부터 시작되는 투어 콘서트를 위해 8일 삿포로로 출국한 준호는 늦은 밤까지 리허설을 이어가며 무대, 음향, 밴드 연주, 댄스 등 완벽한 콘서트를 위한 세심한 준비에 총력을 다 했다는 후문이다.
첫 솔로 투어 콘서트를 앞둔 준호는 "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앞두고 굉장히 설레고 두근거린다. 2PM이 일본에 데뷔하고 첫 투어 콘서트로 섰던 장소에 '준호'의 이름으로 다시 서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첫 투어 콘서트이고 솔로로 데뷔하는 거라 긴장도 되지만, 3만여 팬 분들을 찾아 뵙고 저의 노래를 들려드릴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 큰 사랑에 열심히 준비한 멋진 콘서트로 보답하겠다. 감사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와 포부를 전했다.
준호는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