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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조작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 방송을 지켜본 몇몇 네티즌들은 지난 해 10월 한 방송에서 등장한 "'말벌사냥꾼 가족'과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이 방송에서 남편은 직접 말벌로 술을 담그는 시범까지 보인 바 있다는 것. 또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약술들이 상업적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또 홍보방송이냐" "출연자 검증을 철저히 해야한다" "시청자를 우롱하는 것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