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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만화덕후 등극 "지금까지 읽은 만화책만 오만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02 21:18


김형규 만화덕후

방송인 이자 치과의사인 김형규가 '만화 덕후'로 위용을 뽐냈다.

김형규는 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화성인, MC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에서 만화덕후라는 닉네임을 얻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형규를 "이 분은 소유하고 있는 만화책만 6,000권, 지금까지 읽은 만화책은 50,000권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MC들은 "하지만 S대 치의예과를 나와 현재 치과의사이기도 하다"며 "만화책을 많이 읽어도 공부와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주는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형규가 등장했고, 그는 "진짜 화성인인지 감정을 받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막화 덕후답게 캐릭터 가면을 쓰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연예인 특집은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와 밤 12시20분 5주간 특집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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