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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수술을 마치고 목보호대 후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사실 몸이 아직 정상이 아니라 더 입원을 요하는 게 사실이지만 이렇게 모든 일을 저버리고 병실에 누워만 있는 게 편하지 않네요. 그래서 내일부턴 목보호대를 하고서라도 방송을 임하려 합니다"라고 방송활동 재개를 알렸다.
정준하는 "다소 모습이 거슬리시겠지만 많이들 이해해주시고 이렇게라도 하지 못하면 여러분들 찾아뵙는 게 더욱더 늦어질 것 같아서요. 내일 '식신로드' 촬영을 시작으로 '무도' 녹화를 비롯한 모든 녹화에 참여하려 합니다. 정말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몸조리 잘하며 앞으론 항상 건강한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조만간 뮤지컬 '스팸어랏'에도 다시 오를 예정이니 아직 못 보신 분들도 계속 기대해주시고요"라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그는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내일부턴 다시 한 번 더 죽을 각오로 웃겨볼랍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최근 뮤지컬 '스팸어랏' 공연 중 목부상으로 통증을 호소, 목디스크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최근 과도한 스케줄로 과로가 겹쳐 상태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