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월화극 '구가의 서' 이승기와 수지의 '눈맞춤 동침샷'이 공개됐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와 수지가 점점 더 깊어지는 강치와 여울의 사랑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며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끊이지 않는 미소와 명랑함으로 촬영장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두 사람의 사랑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회 방송 분에서는 최강치가 담평준(조성하)과의 극검 수련에서 스스로 신수능력을 조절하게 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담평준은 강치의 능력을 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극검 수련을 벌였고, 결국 최강치는 담평준이 자신의 모든 것이라 했던 검을 쓰러뜨렸다. 이와 관련 담평준이 공노인(이도경)에게 최강치가 팔찌가 없이도, 담여울 없이도, 인간의 모습을 유지했다고 전하며 '구가의 서'를 찾고자 하는 최강치를 떠나보내야겠다는 결심을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