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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일, 나이 잊은 파격 시스루 '깜짝'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6-16 09:45 | 최종수정 2013-06-16 09:47


윤수일 시스루 / 사진=SBS '도전 1000곡' 방송 캡쳐

가수 윤수일이 파격 시스루룩으로 눈길을 모았다.

16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 4강전에서 윤수일은 파격적인 시스루 셔츠와 함께 화려한 프린트의 팬츠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C 이휘재가 "안에 셔츠가 시스루룩이다. 바지도 젊은 세대가 입는 옷이다. 언뜻 보면 보이그룹인 줄 알겠다"고 감탄했다.

또 장윤정이 "의상은 직접 고르시는 거냐"고 묻자 윤수일은 "골라오는 건 코디들이 골라오고 최종 옷 선택은 내가 한다"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이에 장윤정은 "이런 옷을 소화 한다는 게 중요하다. 이휘재가 입으면 완전 눈 뜨고 못 봐줄 것 같다"고 말하자 이휘재는 "난 이거 입으면 그물에 걸린 숭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윤수일, 임정희, 최은주, 이예린, 시크릿, 행주, 쌈디, 알리, 길미, 박경림, 이수영, 조세호, 한민관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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