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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아 지유, ‘짝’ 애정촌 입소 ‘기대감 업’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6-11 17:05


지유 허윤아 / 사진=SBS 제공

바나나걸 김상미가 출연해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SBS '짝'에 또 다시 연예인이 출연,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짝' 52기 녹화에는 걸 그룹 LPG 출신 가수 허윤아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자경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지유 등이 참여해 미인대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지유와 허윤아는 미인대회에 출전하면서 "이제껏 걸어왔던 길과는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고 털어놨다.

특히 지유는 "미인대회를 계기로 CF를 찍고 드라마로 넘어와서 연기자가 됐다"며 "연애를 한 지 5년 정도 됐다. 일 욕심이 많았고 다들 '너 지금 연애할 때 아니야. 일에서 자리 잡았어?'라는 말이 많았다"며 그동안 짝을 만나지 못한 이유를 털어놨다.

또 허윤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스코리아가 되고 나서 프로골퍼, 의사 등 선이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 어려서 한 번도 그런 자리에 나간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신의 반쪽을 찾아 나선 지유와 허윤아의 애정촌 생활은 오는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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