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MORPG '아키에이지'의 유저들이 게임을 활용한 다양하고 독창적인 제작물을 만들고 있어 화제다.
또 '아키에이지' 플레이를 활용한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키프로사 서버의 슈퍼주니어 원정대가 제작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노래 'Sorry Sorry'에 맞춰 10여명의 유저들이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군무를 추는 영상은 현재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키프로사 서버의 유저 '북맨'은 키프로사 서버 내 서대륙의 역사를 서사로 기록하는 스토리를 연재 중이다. '키프로사 서대륙의 길고도 짧은 역사'라는 제목의 스토리에선 양쪽 진영 공성전의 이야기를 박진감 있게 다루고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이해녕 커뮤니티 사업팀장은 "게이머들의 다양한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게임 내 UCC툴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유저분들의 이러한 창작욕에 영감을 받아 팬픽 페스티벌인 '아키데미 어워드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아키에이지'가 게이머들의 건전한 놀이마당이 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게이머들의 재치 넘치는 작품들과 '아키데미 어워드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