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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원빈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고정 리포터로 발탁됐다.
'홍원빈이 간다'는 시작부터 고생으로 시작된다.
인천부터 강원도 고창 부산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멸치잡이부터 시작해 문어잡이, 꽃게 하역과 경매에서 판매, 자죽염 체험, 체감온도 영하 65도에서 냉동 참치 하역까지 리포터 시작부터 험난한 신고식을 치룬 셈이다.
홍원빈은 타이틀곡 '남자의 인생'으로 2012년 트로트계 입성, 40대라 믿기지 않을 정도의 탄탄한 몸매와 꽃미남 비주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오는 15일 장윤정, 박현빈, 윙크, 강진 등을 비롯해 소속가수 전원이 출연하는 '트로트 대축제 콘서트'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홍원빈이 활약하는 KBS2 '굿모닝 대한민국'은 매주 수요일 오전 6시에 생방송 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