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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극 '상어'가 '명품 스태프'들로 눈길을 끈다.
'상어' 측 관계자는 "'상어'는 '부활'과 '마왕'을 잇는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의 복수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라며 "주인공인 김남길과 손예진의 멜로에도 비중을 둬 애틋한 느낌을 담아내면서도 퍼즐을 맞춰 나가듯 사건의 실마리를 잡아가는 스토리를 통해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우 작가의 밀도 있는 대본이 박찬홍 감독의 미적 감각이 살아있는 영상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