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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식당 사업 대박 '5호 매장 오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5-27 10:42


이성진 식당

'도박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NRG 출신 이성진이 사업가로 승승장구 중이다.

27일 eNEWS는 "이성진이 최근 경북 구미시 인동에 게장전문점 '서산돌' 5호점을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대구 동성로에 게장전문점을 운영 중인 사실이 공개된 이성진은 최근 매장을 대구, 구미, 포항 등 전국 5개 지역에 오픈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이 식당은 한 번 매장을 찾았던 손님들 위주로 입소문이 타면서 맛집으로 소개되는 등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성진은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매장 5호점을 오픈한 것이 맞다"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을 인정한 뒤 "연예계 생활과는 별개로 시작한 만큼 편견 없이 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진은 2011년 사기 및 도박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벌금 500만 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천명훈은 그룹 NRG 멤버들의 근황을 소개하며 "이성진은 현재 대구에서 포장마차를 운영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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