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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광고모델 선발대회, 지원자 2만명 넘기며 인기몰이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5-27 09:39 | 최종수정 2013-05-27 09:39


레모나 광고 모델 선발대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레모나

'레모나 광모 모델 선발대회'에 지원자가 2만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타민C 명가(名家), 경남제약(대표 : 오창환)이 레모나 출시 3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레모나 광고 모델 선발대회'가 모집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2만여명을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3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레모나 광고 모델 선발대회'는 5월6일부터 접수를 시작, 현재 약 2만여명이 지원을 했으며 5월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레모나 광고 모델 선발대회'는 그동안 모델로 여성들만 뽑았던 기준을 남성까지로 확대했다. 또한 국내 연예인-모델 지망생은 물론 필리핀, 미국, 중국 등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참여가 가능하도록 기회를 넓혔다. 지원의 편의성을 위해 SNS 카카오톡을 활용해 기존과 전혀 다른 응모방식으로 간편하게 응모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특별한 지원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청각장애인 1호 영화배우로 이름을 날린 훈남 배우 김리후, 금년도 여자복싱 국가대표선수로 피로회복에 좋은 레모나를 운동 중 많이 섭취하며 레모나 매니아를 자처한 스무살의 신진주,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하고 활발하고 상큼한 성격으로 인기 많은 미모의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 황소담 등으로 이색적인 경력을 자랑한다. 또 스포츠 아나운서를 꿈꾸고 있으나 운동을 하면 숨이 가빠지며 마비가 오는 희귀병으로 뇌수술까지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연예인에 도전하는 여고생 공혜림양도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그동안 하희라, 김현주, 이본, 채정안, 정혜영, 아이유 등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들이 모델이었던 레모나는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6월 2일과 6월 13일에 각각 펼쳐지는 예선과 결선을 통해 레모나 모델이 최종 결정되며, 1등으로 선발되면 상금 1000만원과 함께 레모나 전속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오디션 응모방법은 카카오톡 레모나 플러스친구와 레모나 홈페이지(http://www.lemona.c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레모나 모델선발대회 오디션 전 과정은 종합편성 JTBC를 통해 6월 4주경에 2회 방영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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