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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의 남동생 장경영씨가 반으로 갈라져버린 현재의 가족 상태와 누나가 10년 번 돈을 탕진했다는 소문에 입을 열었다.
또 "어머니와 함께 누나를 만나려했으나 집을 찾아가도 경호원들에 막혔고, 누나가 보낸 마지막 문자에는 변호사와 이야기하라는 내용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경완씨와 결혼발표 소식도 기사를 보고 알았고, 연이어 제가 어머니와 함께 누나의 전재산을 탕진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됐다"며 "많은 비난 속에서도 침묵으로 일관한 이유는 입을 열자니 누나가 다칠 것 것이고, 입을 닫자니 회사가 다칠 것이고. 제 말 한마디에 이 모든 게 영향을 받을 것이기에 조금 더 신중하게 인터뷰에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장경영 씨는 자신의 사업 분야와 규모에 대해 "2008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유통, 무역, 문화사업 총 3개 회사의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현재 연매출 약 100억원 규모에 200여명 임직원을 두고 있다"고 답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