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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맨발의 친구들' 인기투표에서 '0표' 굴욕을 맛봤다.
윤종신은 "메일을 서로 주고받기로 한 거야?"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메일을 한 통도 못 받은 사람이 윤종신씨다"라며 말했다.
이에 당황하던 윤종신이 "내가 너무 (방송에서)오름세여서 날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라며 말하자 김범수는 "벌써 멘트가 식상하다"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맨발의 친구들' 고정 멤버 강호동, 윤종신, 유세윤, 김범수, 김현중, 슈퍼주니어 은혁, 애프터스쿨 유이, 윤시윤 총 8명은 베트남 어촌마을 무이네와 후에, 두 팀으로 나뉘어 첫 여정을 시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