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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화보를 통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유인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청취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KBS 2FM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고 있는 그는 "원래 라디오 DJ가 꿈이었다"며 "생방송 스케줄보다 더 힘든 건 힘든 상황에 놓인 청취자들의 사연을 접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힘들어도 내 목소리 덕분에 힘이 난다는 말을 들을 때면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여주인공 브리짓 존스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귀엽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맡고 싶다"며 "나를 새침데기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음식도 거침없이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인나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유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