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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영이 로또에 당첨된 경험을 밝혔다.
또한 한소영은 "로또 복권 2등에 당첨돼 당첨금 2,000만 원을 받았다. 당첨금으로는 차를 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28이라고 썼던 당첨 번호가 36이었다"며 안타깝게 6개 조합 중 한 개 조합이 달라 로또 1등이 빗나간 사연도 털어놨다.
이 밖에도 경품에 당첨되는 비결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소영은 "무조건 응모하고 닉네임이나 아이디도 독특한 걸로 써라", "마트 응모권은 응모 마감할 때쯤 넣고 추첨자가 잡기 좋게 종이를 구겨서 넣는다"등의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한소영은 아기 분유, 젖병 등 본인에겐 쓸모없는 경품까지 무조건 응모하는 모습을 보여 클라라와 NS윤지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다. 방송은 8일 오후 8시 49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