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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의 남동생이 누나의 실제 성격과 '일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수지 남동생은 "누나가 인기를 얻으면서 '일진이다', '안 좋게 놀았다' 등의 루머를 듣는다. 가슴이 아프다. 사실 놀긴 놀았지만 안 좋게는 놀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지 남동생은 "어렸을 때 집에 과자가 있었는데 누나가 좋아하는 과자였다. 그걸 먹지 말라고 했는데 내가 먹었다고 얼굴에 사이다를 뿌렸다"고 말해 터프한 누나의 성격을 거침없이 폭로해 수지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수지는 8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 역으로 출연해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구가의 서'는 지리산의 수호신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그 누구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무협 활극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