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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톱스타 각트(GACKT)가 케이윌 신곡을 한국어로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각트와 케이윌 무슨 사이?" "케이윌을 위해 한국어로 준비한 것을 보내 정말 아끼는 동생인 듯", "케이윌 진짜 아시아의 대표 보컬리스트 답네", "신곡 대박 소식이 벌써 일본까지?"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록 아티스트이자 만능 아티스트인 각트는 지난 1999년 싱글 '미저라블(Mizerable)'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록의 전설'로 자리매김하며 총 1000만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했다.
또한 아시아를 평정한 '대세돌' 인피니트의 멤버인 엘과 씨스타의 막내 다솜이 연인으로 분한 뮤직비디오는 송원영 감독의 작품성이 더해지며 마치 한편의 수채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한편 케이윌은 신곡 '러브 블러썸'으로 음원차트를 평정한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