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메인보컬 리오, 미친 가창력 영상으로 화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3-29 09:27 | 최종수정 2013-03-29 09:28



신곡 '헤드 뱅잉(HEAD BANGING)'으로 활동 중인 5인조 보이그룹 오프로드(OFFROAD)의 멤버 리오의 미친 가창력 영상이 화제다.

오프로드의 메인 보컬인 리오의 노래 연습 영상이 최근 각종 UCC 영상 및 포털 사이트에 공개되면서 뛰어난 가창력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연습 영상에서 리오가 부르고 있는 곡은 슈퍼주니어 예성의 '먹지'로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삽입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상 속 리오는 한 손에는 구겨진 가사 종이를 들고 가슴에 손을 얹어 한껏 애절한 감정을 끌어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리오는 "평소 애절한 슈퍼주니어의 예성 선배님의 목소리를 좋아해 노래를 들으며 연습을 하고 있다"며 예성 노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한편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아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은 오프로드의 신곡 '헤드 뱅잉'은 서호주 올로케로 촬영된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2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오프로드는 오늘(29일) KBS2 '뮤직뱅크', 30일 MBC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프로그램을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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