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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맨' 발표한 홍진영, '죽삼댄스'로 화려하게 컴백. 뭐길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3-22 10:52 | 최종수정 2013-03-22 10:53



가수 홍진영이 '죽삼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부기맨'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특히 '부기맨'의 안무가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 화제다.

'부기맨'의 안무 '죽삼댄스'는 '신나서 죽고, 귀여워 죽고, 섹시해 죽고'의 의미를 담고 있다. 총 3번 죽어 붙어진 명칭으로, 가수 홍진영이 애정을 갖고 직접 지은 이름이다.

'죽삼댄스' 안무 속에는 추억의 게임 아이엠 그라운드를 연상하게 하는 '따봉춤', 관광버스 안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허공 찌르기 춤', 그리고 귀여우면서 은근히 섹시함이 느껴지는 '골반댄스'등 친근하면서 중독성 있는 쉬운 동작들로 대중들에게 제대로 어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홍진영은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음악프로 무대를 통해 팬들을 찾아간다.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내사랑'으로 트로트 시장에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5년차 가수로, 수려한 외모와 탄탄한 보컬 실력을 겸비해 대중들에게 '트로트의 여신'이란 칭호로 불리우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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