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아빠! 어디가?'팀은 최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다섯 아이들은 면수동 마을 해녀 할머니를 만나 전복 해삼 등 해산물 체험학습을 한 뒤 아빠와 복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종국-지아 부녀는 옆방에 자리잡은 이종혁-준수 부자를 찾아 자연스럽게 공부를 함께하게 됐다. 그런데 준수는 지아가 돌아간 뒤 "지아 왜 우리집 와"라며 지아의 방문에 의문을 가지더니 옆방에 있는 지아를 향해 "나 좋아서 왔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주변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