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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한국어-영어-일어-스페인어로 인사전해 전세계 팬 사로잡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3-14 12:21



신예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데뷔와 동시에 다국적 해외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데뷔 앨범 'CODE#01 나쁜여자'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나쁜여자'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무대를 선보인 레이디스 코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개국어 인사영상을 게재해 국내 팬들은 물론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에서 레이디스 코드는 한국어, 영어, 일어, 스페인어로 된 4개국어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으며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의 다국어 영상을 접한 유럽, 남미 등에 거주중인 해외 팬들은 벌써부터 몇 개의 팬클럽 이름을 제안하며 자발적으로 팬클럽 결성에 나서는 등 국내팬 못지않은 적극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인사영상과 함께 공개된 레이디스 코드의 타이틀곡 '나쁜여자' 뮤직비디오 역시 음악방송 출연 후 순식간에 2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국내 팬 못지않은 해외 팬들의 댓글수로 벌써부터 신상 K-POP 기대주다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한 신인이네", "K팝의 새로운 기대주", "글로벌 신인의 등장", "해외에서도 대박예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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