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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신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심층해부 토크버라이어티 '속사정'에서 입냄새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이에 MC 김성주가 즉석에서 구취측정기를 꺼내 입냄새 측정을 요구했다. 이승신은 MC의 돌발 제안에 아랑곳하지 않고 곧바로 당당하게 구취 측정에 응했다.
하지만 구취측정기 결과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을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MC 김성주를 비롯해 이홍렬, 이숙영, 변기수 등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측정에 임했지만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주인공이 바로 이승신이었다.
한편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속사정'에서는 이승신의 굴욕과 함께 나이 들면 퀴퀴한 냄새가 나는 원인과 해법, 지독한 냄새의 주인공이 정작 스스로는 냄새가 나는 줄 모르는 이유 등 냄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