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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닥터콘서트', ‘현명한 종합병원 이용 방법’ 공개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2-19 14:15 | 최종수정 2013-02-19 14:15


사진제공=TV조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의학정보 토크쇼 '홍혜걸의 닥터콘서트'가 종합병원을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을 공개한다.

'닥터콘서트'는 국내 1호 의학전문기자 홍혜걸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부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19일 오후 8시 50분에는 '병원사용 설명서-종합병원'을 주제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전 MBC 의학전문기자였던 신재원 닥터가 출연해 종합병원의 현실과 기자로서 알 수 있었던 생생한 병원 취재 후일담을 전한다.

신재원 닥터는 "환자들이 병원의 시스템적인 부분은 잘 모르는 게 사실"이라며 "병원과 환자간의 오해를 풀고 싶다"고 출연 이유와 각오를 전했다.

통상적으로 병원은 병상이나 진료과목 숫자에 따라 1차 병원, 2차 병원, 3차 병원 등 3단계로 나뉜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매년 1700여 곳의 동네병원(1차 병원)이 문을 닫고 있다. 반면 흔히 종합병원으로 불리는 3차 병원이 환자들을 싹쓸이 하고 있다.

광고인 오경수, 요리연구가 이혜정, 탤런트 이유진 등 병원을 자주 이용한다는 '닥터콘서트' 패널들은 그동안 종합병원을 이용하면서 쌓였던 불만들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닥터콘서트'의 하이라이트 '미디어 피싱주의보! 우리는... 낚였다!'에서는 인터넷 체험수기, 신문에 실리는 건강관련 기사 등 의학전문기자가 밝히는 미디어의 허와 실이 낱낱이 밝혀진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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