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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의학정보 토크쇼 '홍혜걸의 닥터콘서트'가 종합병원을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을 공개한다.
통상적으로 병원은 병상이나 진료과목 숫자에 따라 1차 병원, 2차 병원, 3차 병원 등 3단계로 나뉜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매년 1700여 곳의 동네병원(1차 병원)이 문을 닫고 있다. 반면 흔히 종합병원으로 불리는 3차 병원이 환자들을 싹쓸이 하고 있다.
광고인 오경수, 요리연구가 이혜정, 탤런트 이유진 등 병원을 자주 이용한다는 '닥터콘서트' 패널들은 그동안 종합병원을 이용하면서 쌓였던 불만들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닥터콘서트'의 하이라이트 '미디어 피싱주의보! 우리는... 낚였다!'에서는 인터넷 체험수기, 신문에 실리는 건강관련 기사 등 의학전문기자가 밝히는 미디어의 허와 실이 낱낱이 밝혀진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