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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원준의 아버지와 집안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김원준의 아버지는 의사이자 병원장임이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준하는 "아버지 가업을 잇지 않고 왜 가수가 되었냐"며, "의대를 권하지 않으셨냐"고 집요하게 물었고, 김원준은 "결혼 정보업체에서 나오셨냐"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가수가 되었던 것은 운명이라 생각한다"며 편집을 권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한편 김원준은 "오랫동안 꿈이었던 한 대학의 교직원으로 일하고 있다"며,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안정된 직장 생활하면서 다복하게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가사 돕는 거 좋아한다. 시간 남으면 음악 틀어놓고 청소하고 빨래한다"며 결혼에 대한 바람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