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후배 개그맨 김기리와 함께 이상봉 디자이너의 패션쇼 모델로 런웨이를 걷는다.
최근에는 치킨, 국제전화, 주류 광고모델까지 꿰차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데 패션쇼까지 진출하면서 말 그대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생애 첫 패션쇼 모델로 나서게 된 김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이상봉 디자이너의 모델로 런웨이를 걷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떨리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워킹을 연습했다. 모델 김지민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 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은 한중수교 20주년에 이어 재한중국유학생협회 설립 20주년을 맞는 2013년을 기념해 한중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의 멋과 음악이 조화된 아시아의 패션 축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