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하나경의 노출 사진을 보고 인간 모자이크를 자청했다.
이어 스튜디오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에 당시 하나경이 넘어진 모습이 담긴 사진이 떴고, MC 신동엽은 하나경의 노출 부위를 머리로 적절히 가리며 인간 모자이크를 자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녹화에 참여한 한 연예부 기자는 "신동엽하면 색(色)드립인데, 지금 행동도 일부러 의도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야한 사진이 계속 나오기에 내 작은(?)머리로 패널인 하나경 씨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 거다. 늘 내가 하는 행동이 이러한 오해를 불러 속상할 때가 많다"고 말하며 특유의 재치를 보였다. 방송은 6일 오후 11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