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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박해진 이름 내건 극장 만들어진다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2-06 12:16 | 최종수정 2013-02-06 12:17



한류스타 박해진의 이름을 내건 극장이 만들어진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27일 중국 천진에서 박해진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관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박해진관은 박해진 기념관과 포토존, 명예의 전당을 포함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관으로 꾸며진다. 수익금의 일부는 박해진과 롯데시네마의 이름으로 기부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해진은 기념관의 인테리어 등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브랜드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국내에서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해진은 현재 중화권 인기 스타로 우뚝 섰다. 박해진이 출연한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이야기'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5일 만에 다운로드 2억 7000만콜을 올렸다. 두 수치 모두 중화권에서 아직 깨지지 않고 있는 기록이다.

한편 박해진은 자신의 브랜드관 오픈행사에 이어 오는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의 제작보고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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