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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able & more, 대표 장영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M 행복나눔 착한 콘서트(이하 착한콘서트)' 미얀마편이 설 특집으로 방송된다.
학생들과의 페인팅작업, 현판식 등을 끝내고 우물에서 물을 뽑아내며 공사를 마무리 했다. 싼다라마 불교 수도승 학교 관계자는 새로운 급수시설과 물탱크가 생활용수 부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한국인들의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우물 완공기념으로 싼다라마 불교 수도승 학생들과 대학생 자원봉사단원들이 작은 음악회를 열어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콘서트팀은 미얀마 기타메잇 뮤지션들과 학생들, 그리고 한국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착한콘서트도 열었다. 양곤 ILBC(International Language & Business Center)라는 어학교육기관에서 진행된 이번 '착한콘서트 미얀마편'은 양국의 뮤지션들이 미얀마 현지인들에게 음악으로 희망을 키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착한 콘서트' 김의권 씨앤앰미디어원 PD는 '직접 미얀마로 가서 그들의 환경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생명과 직접 연관되는 식수 문제를 저희 착한콘서트가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했다.'며 '앞으로 착한콘서트는 "착한 우물"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콘서트 특집 다큐멘터리 미얀마편은 씨앤앰 ch1을 통해 설연휴인 2월 9일(토) 낮 12시 서울과 경기지역에 방송되며, 10일(일) 밤 8시, 11일(월) 오후 2시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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