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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서가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흥행의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지난 해 자체 최고 시청률 42.2%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등극한 '해를 품은 달'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두 얼굴의 중전 윤보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혔다.
이처럼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4작품 연속 화제와 흥행 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김민서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드러내는가 하면, 남다른 연기 센스로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까지 빛내주는 역할까지 톡톡히 하며 작품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