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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한기란, 심사위원 극찬 "원래 이렇게 노래 잘했어?"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2-02 09:39 | 최종수정 2013-02-02 09:39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3(이하 위탄3)' 한기란이 극찬을 받았다.

1일 방송된 '위탄3'에서 한기란은 "미술 전공이었던 나를 음악 전공으로 바꾸게 만들어 준 노래"라며 휘트니 휴스턴 '런 투 유'를 불렀다. 무대 직후 멘토 김소현은 "무대 체질인 것 같다. 멋있는 무대였다. 마음이 잘 느껴졌다"고 칭찬했다. 김연우는 "한기란의 노래는 갈수록 좋아진다"고, 김태원은 "같은 나라 사람인 게 영광"이라고 극찬했다. '독설가'로 유명세를 탄 용감한형제 역시 "원래 이렇게 노래를 잘했었냐. 고음도 안정적이고 편안해 기분 좋게 들었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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