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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 옥주현 김승대 전동석, 4월 1일 일본 도쿄서 한류뮤지컬 콘서트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3-01-27 14:24 | 최종수정 2013-01-27 14:24



뮤지컬배우 임태경 옥주현 김승대 전동석이 오는 4월 1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ACT 씨어터에서 한류뮤지컬 콘서트를 연다.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베카',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의 주옥같은 넘버와 한국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J-POP을 선보인다. 일본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시즈키 아사토와 히라카타 겐키가 특별 출연해 한일 양국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무대도 펼친다.

임태경은 뮤지컬 '겨울연가' 남자 주인공 준상 역의 테마 곡인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전동석은 현재 일본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발길을 뗄 수 없으면'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사한다. 더불어 옥주현은 일본에서 '엘리자벳'의 '죽음' 역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다카라즈카의 스타 시즈키 아사토와 함께 '엘리자벳'의 '내가 춤추고 싶을 때'를, 김승대는 '엘리자벳'의 '루돌프' 역을 맡은 일본 최고의 뮤지컬 스타 하라카타 겐키와 함께 '엘리자벳'의 '그림자는 길어지고'를 열창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떼아뜨로 홈페이지(www.theatro.co.kr)에서 할 수 있다. (02)6391-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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