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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스키장 데이트?'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용평리조트에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촬영 중인 두 사람은 추위에 완전무장을 한 모습. 두툼한 베이지색 패딩 점퍼에 털 부츠까지 신은 송혜교는 추위를 피하려고 꽁꽁 싸맨 모습이지만 아름다운 옆모습은 고스란히 드러났다. 바로 옆에선 조인성은 붉은색 야상 점퍼에 백 팩, 털모자를 쓰고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감출 수 없는 모델 포스를 풍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한테만 광채가 나더라", "얼마 전에 스키장 다녀왔는데 아쉽다", "실제로 보면 숨이 멎을 듯", "이 두 사람은 막 찍어도 화보", "잘 어울린다", "환상의 커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와 조인성은 2월 13일 첫 방송되는 노희경 작가의 새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