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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故정명현 애도 "천재적 재능 가진 배우였는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1-22 11:57


사진=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서재경 트위터

배우 서재경이 정명현의 뒤늦은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서재경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명현... 형은 병태 나는 병식이였었는데.. 우린 한지붕 세가족에서 형제였지 천부적으로 천재적 재능을 가진 배우였는데.. 부디 좋은 곳에 가서 고이 잠드소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故정명현은 지난 2011년 12월9일 경기도 분당의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故정명현은 지난 1994년 종영된 '한지붕 세가족'에서 말썽꾸러기 '병태'역으로 인기를 얻어, '꼴지 수색대', 영화 '장닭 고교 얄개', '일밤-이경규의 몰래 카메라'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 유명세를 탔다.

이후 그는 1993년 환각제를 흡입하고 절도를 저질러 구속된 후, MBC로부터 방송출연 금지 처분을 당해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故정명현의 사망 사실은 뒤늦게 알려졌지만,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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