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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첫 생방송 경연을 시작하는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가 새로운 심사제도를 도입한다.
4팀씩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경연을 진행한 후 문자 투표에 의해 상위권 2개 팀이 그 다음 주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고, 각 그룹의 멘토가 하위권 2개 팀에서 다음 생방송 진출자 1팀을 추가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결국 매 생방송마다 각 그룹에서 1팀씩 탈락, 한 번에 4명씩의 탈락자가 발생하게 된다. 생방송 4주차에 그룹별 최고 실력자들로 이뤄진 톱4가 결정되면 그룹과 상관없이 탈락자가 발생한다.
현재 김태원, 김연우, 용감한 형제, 김소현 멘토는 첫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자신이 담당한 그룹의 참가자들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혹독한 트레이닝을 진행 중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위탄3' 첫 생방송 무대는 문자 투표 100%로 진행될 예정이며, 2주차부터는 사전 투표 점수와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상위권과 하위권이 나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