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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징거의 컴백이 연기됐다.
이로써 오는 15일과 16일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펼쳐지는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는 징거를 제외한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등 3인만이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시크릿이 이번 '골든디스크' 무대에서 '사랑은 무브', '포이즌', '토크 댓'까지 약 10여분에 이르는 최근 히트곡 퍼레이드와 소속사 후배인 B.A.P(비에이피)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펼칠 예정이라 징거는 "완벽한 모습을 보일 수 없다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겠다"고 본인의 의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징거를 제외한 시크릿 3인과 B.A.P(비에이피)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위해 오는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