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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음치클리닉'으로 차세대 코믹퀸 등극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11-24 15:37



배우 박하선이 영화 '음치클리닉'을 통해 차세대 코믹퀸에 등극했다.

박하선은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사랑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음치클리닉'에선 '저질성대' 동주 역을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믹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박하선은 실감나는 음치 연기와 눈물로 번진 굴욕적인 화장, 온몸을 던지는 몸개그 등을 통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와이어 액션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고 취중 연기를 위해 소주 1병을 마시고 음주 연기를 하기도 했다.

박하선과 함께 윤상현이 호흡을 맞추는 '음치클리닉'은 오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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