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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혜박, 환상적인 몸매 비율에 팬들 '깜짝'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11-24 20:57


사진제공=온스타일

세계적인 톱모델 혜박이 가늠할 수 없을 만큼의 환상적인 비율의 몸매를 뽐냈다.

모델 혜박이 온스타일 '솔드아웃' 2회에서 미션 우승을 차지한 이대겸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iam_hyepark)에 올린 것. "승아언니가 선물해준 페이크퍼코트 완전 이뿌당!! 솔드아웃 이재겸 디자이너분이 미션1등하신 옷이라는데..! 페이크퍼로도 이렇게 이쁜 옷을 만들수있다는게 신기! :D 완전 이쁘고 따뜻하당..언니 고마워용"라는 짤막한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는 이대겸 디자이너의 의상을 무척 마음에 들어 했던 MC 윤승아가 직접 구입해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모델 혜박에게 선물한 것. 페이크 퍼 코트를 포함해 올 블랙으로 스타일링한 혜박은 굽이 낮은 부츠를 신었지만 길고 곧게 쭉 뻗은 다리 라인이 한 눈에 들어오며 굴욕 없는 모델 포스를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도대체 몇 등신 인가요? 우월한 기럭지 부러워요!", "정말 인조모피 맞아요?예쁘네요~", "혜박씨 스타일과 딱 이에요!",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등의 멘션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혜박이 입은 코트는 이대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의상으로 지난 '솔드아웃' 2회서 심사위원에게 "인조모피로 만들었다고 믿기 힘들만큼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극찬을 받으며 우승과 함께 판매기회를 얻게 된 의상. 현재 퍼스트룩 온라인숍(soldout.firstlook.co.kr)을 통해 한정수량만이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방송 직후엔 온라인숍에 방문자가 폭주하며 서버가 다운됐을 만큼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편 24일 방송한 '솔드아웃' 3회에서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댄서 BWB와 오리지널리티 칸앤문이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런웨이를 꾸밀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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