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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W' 재경 마비-실신, 속옷끈 잘라…

기사입력 2012-11-24 16:21 | 최종수정 2012-11-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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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W' 레인보우 재경이 결국 실신했다.

재경은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에서 배우 박상면, 조안, 이수경, 개그우먼 정주리, 조혜련과 함께 남태평양 아마존 파푸아뉴기니 무인도에 도착한 다음 날 드러눕고 말았다.

막내 재경은 출발부터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무인도 생활에 들뜬 모습을 보였지만 갑작스런 체기와 혈액순환 장애로 동료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았다.

재경이 파랗게 질려 실신한 모습에 조혜련 등 여자 멤버들은 혈액순환을 위해 온 몸을 안마해주고 몸을 조일 수 있는 속옷 끈을 잘랐다. 또 이틀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쓰러진 재경을 위해 멤버들은 낚시와 작살 사냥에 나섰다.

재경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침에 갑자기 속이 얹히고, 온몸에 피가 안통한것 같았다. 갑자기 온몸이 저리면서 마비가 오더라"고 당시의 상황을 인터뷰로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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