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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가 Mnet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 파이널 무대에서 건반 사고를 당했다.
반면 로이킴은 '누구를 위한 삶인가'로 284점, '스쳐간다'로 282점을 받았다. 이에 두 팀 모두 심사위원 점수 동점을 받았으나, 문자 투표에서 로이킴이 앞서면서 딕펑스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딕펑스는 "밴드를 6년 하면서 힘든 일도 많고 포기하고 싶은 일도 많았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나와 밴드를 알리게 돼 영광이다. 심사위원 분들과 부모님, 응원해주신 분들, 제작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