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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나영 2편, 시청률 하락에도 土 예능 1위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8-12 09:51 | 최종수정 2012-08-12 09:52


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정상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이난 지난 4일 방송분 13.6%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이날 방송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좋은 성적표다. KBS2 '청춘불패2'는 6.5%를 나타냈고, '불후의 명곡2'는 8.3%를 기록했다. SBS '붕어빵'과 '스타킹'은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다.

이날 '무한도전'도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1시간 가까이 앞당겨 시작됐다. 이나영과 함께 MT를 떠난 '개그학개론' 2편과 '러시안룰렛' 편이 방송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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