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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려욱 '86kg 거구의 과거' 충격 반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2-05-29 10:05 | 최종수정 2012-05-29 11:11



슈퍼주니어 려욱의 과거 뚱뚱했던 모습이 공개돼 큰 충격을 주었다.

려욱은 28일 MBC '놀러와-요리의 제왕편'에 권오중, 2am 창민, 성민, 윤형빈, 이현우 등과 함께 요리 실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연예인으로 선발돼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려욱은 "어릴 때 통통했다. 86kg까지 몸무게가 나갔던 시절이 있었다"며 어린 시절 사진을 함께 공개했고, 지금과 완전히 다른 거구의 몸집에 출연진은 충격에 빠졌다.

려욱은 "내가 많이 먹긴 했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명절에 친척들과 함께 모여 갈비를 먹고 있는데 아버지가 '너 좀 그만 먹어'라고 말해 서러웠다"는 사연도 덧붙였다.

이에 MC 김원희는 "친척들도 좀 먹어야 하는데, 혹시 갈비만 먹은 것 아니냐"며 핀잔을 줬고, 려욱은 "그런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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