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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GO` 권총 든 고현정 "유해진, 사랑이 장난이냐?"

기사입력 2012-05-14 08:55 | 최종수정 2012-05-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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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 주연의 영화 '미쓰GO'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쓰GO'는 숨쉬며 살기도 벅찼던 여인 천수로(고현정)가 우연히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섯 남자를 만나 상상도 못했던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엔 화려한 의상의 고현정을 중심으로 수트 차림의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등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캐릭터 포스터에선 고현정이 "유해진, 사랑이 장난이냐?"라는 카피와 함께 총을 들고 있어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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