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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내추럴리 7, 5월 첫 내한공연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2-04-25 10:19 | 최종수정 2012-04-25 10:20


◇5월 내한공연을 갖는

세계적인 흑인 아카펠라 그룹 내추럴리 7(Naturally 7). 사진제공=성남아트센터

세계적인 흑인 아카펠라 그룹 내추럴리 7(Naturally 7)의 내한 공연이 오는 5월 11, 12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내추럴리 7은 유튜브의 전설이 된 동영상 'Feel It'으로 유명한 그룹. 프랑스 파리 지하철 안에서 일곱 남자가 악기 없이 노래만으로, 뛰어난 아카펠라 앙상블을 선보인 이 영상은 5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인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심었다.

내추럴리 7은 비트박스, 스크래칭, 디제잉, 전자기타, 베이스, 드럼, 퍼커션, 트럼펫, 클라리넷, 하모니카 등의 악기는 물론 테너, 바리톤, 베이스, R&B 등의 다양한 목소리,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를 소화한다. 수십 명의 연주자와 가수들로 구성된 빅밴드가 아닌, 단 7명의 목소리로 표현하는 이 음악은 귀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거워 황홀한 라이브를 선사한다.

이번 첫 내한무대에서는 최고의 히트곡 'Feel It(In the Air Tonight)'을 비롯해 'Non Fiction', 'What Is It','Christmas It's A Love Story', 'Ready II Fly' 등을 들려준다. 1544-8117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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