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디아블로3', 25일부터 한국 비공개 테스트 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4-23 17:40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3'의 한국 비공개 테스트를 25일부터 시작한다.

'디아블로3'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페이스북 '디아블로3' 베타 테스트 이벤트는 시작 첫날에 참가 신청 페이지가 다운됐으며 이후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가 주말 내내 '디아블로3' 베타 신청 인증으로 도배되는 등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로 인해 블리자드 코리아는 이벤트 당첨자수를 기존에 예정했던 1만명에서 2만명으로 2배 늘렸다. 이벤트 당첨자를 포함, 베타 테스터 선정 여부는 베타 테스트 시작 전 이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가자들은 야만용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부두술사, 마법사 등 '디아블로3'의 5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택해 신 트리스트럼의 경계를 넘어 탐험하며 적과 전투를 벌인 끝에 해골 왕과의 대결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디아블로3'는 DVD 버전과 현재 블리자드 웹사이트(www.blizzard.com/games/d3/)에서 디지털 예약 판매 중인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모두 5만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