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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이 지난 2월 공모한 '오리지널 TV시리즈 시나리오 공모전'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OCN은 23일 "이대일 작가의 '조선퇴마록 술사'와 김정은 작가의 'JK에이전시'가 영예의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J E&M 방송사업부문 드라마제작국 박호식 CP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작품들이 응모해 심사가 쉽지 않았지만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내용의 '조선퇴마록 술사'와 'JK 에이전시'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OCN은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고 보다 참신한 드라마를 시청자에게 전하기 위해 계속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OCN '오리지널 TV 시나리오 공모전'은 2012년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68작품이 응모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